나르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영입니다. 이번에 이적하면서 여러 메세지와 영상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큰사랑과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북현대로 이적해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그래도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중이고 팀이 조금 힘든상황이라 어떻게든 도움이되려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오래된 나르샤분이 이 사이트를 알려주셨고 그래서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번주 수요일 새벽4시에 강릉을 떠나 전주까지 운전해 내려가면서 정말 수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했고 좋았던 순간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계속 뭉클했던거 같아요. 평생 가슴한켠에 자리잡고 있을거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않고 강원FC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 전북현대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달에 강원원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꼭 그때 찾아뵙고 인사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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